블로그 개설
참 탈도 많고 시간도 많이 허비했던 블로그를 드디어 티스토리에 둥지틀게 됐다. '블로그 해야지'하는 생각은 입대하고 나서, 어느 순간 생긴 소망이었는데, 자꾸 미루고 미렀다. 사실 군생활 중간중간에 글을 쓰고 기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도 있긴 하지만, 난잡한 글들에 정리되지 않은 듯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사실 반응형 테마에 반했다) 굳이 다른 곳으로 옮겨버렸다. 처음 알아봤던 건 구글 블로거(옛 Blog spot)였다. 해외 템플릿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Scratch라는 꽤나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발견했다. 이내 적용하고 웹폰트도 만들어 꾸며보고 했으나... 정작 글쓰기 도구 너무 허약했다. 인용 글들을 위해 글박스 기능이 반드시 필요했는데 해당 기능은 제공해주지 않았고, 더구나..
기록/Life log
2015. 3. 3. 13:05